새로운 배터리 시장 : UAM feat. 시장전망

세계 각 기업들의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UAM 글로벌 시장 크게 성장 예상

안녕하세요! WAB입니다.
오늘은 UAM의 시장에 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UAM, PVA는 개발 초기엔 스타트업 위주로 시작되었으나 현재는 보잉, 에어버스, 브라에르 등과 같은 글로벌 항공기OEM들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현대차, 도요타, 아우디 등의 글로벌 OEM들 까지 가세하고 있죠.
더욱이 앞선 글에서 사진으로 보여드렸던 우버도 PAV 제조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인텔이나 텐센트 같은 IT 기업들도 UAM, PAV 개발 업체들에게 활발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지금 전기차 시장만큼,아니면 그 이상 커지지 않을까 유추해 볼 수 있는데요, 좀 더 자세하게 숫자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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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 얼마나 이용할까?

먼저 이 UAM, PAV를 얼마만큼의 사람들이 이용할 거라 예상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포르쉐컨설팅에 따르면 PAV의 운행대수는 ‘25년에 UAM이 상용화되기 시작해서 500 대 수준으로 낮지만, ‘35년 기준으로는 15,000 ~ 43,000대가 운행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35년 시장 규모는 320억 달러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여객용 PAV(UAM) 운행대수 전망

전기차에 비해 숫자가 턱없이 적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시장규모 전망치를 한번 봐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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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규모는 얼마만큼 될까?

우선 모건스탠리는 PAV 제조, 여객, 화물 운송 서비스를 모두 포함한 시장의 규모를 산정했는데, ‘40년에 1조 5,000억 달러라고 봤습니다. 더욱이 이제 유아기 상태의 시장이다보니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아직 없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봤죠.

더욱이 UAM이 가장 크게 활용될 분야로 여행부문을 꼽았는데, 8,510 억달러 수준으로 봤고, 화물 운송시장이 4,130억 달러, 배터리 및 자율주행 제어 솔루션 시장이 1,980억 달러, 군사 및 국방 분야가 120억 달러 수준으로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봤습니다.
(연평균성장률이 30%라니 어마무시합니다. 전기차도 시작할 땐 이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렇듯 전세계에서 UAM을 활발히 사용할 것이라 보고 있다는 말이 되겠죠)

전 세계 UAM 생태계 시장규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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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국가에서 크게 성공할까?

마지막으로 KPMG의 시장전망을 보시겠습니다.

KPMG는 UAM이 크게 성공할 국가를 꼽았는데요, 전통 대도시인 뉴욕, 로스엔젤레스, 런던, 파리를 선정했지만,

UAM은 인구밀집도, 높은 경제성장률, 도로혼잡도, 범죄율 등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위험 요소 기준으로는 멕시코 시티, 상파울루 등이 있고
나머지는 서울, 도쿄, 오사카,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델리, 뭄바이 등의 아시아에 있는 메가 시티를 선정했습니다.
(돈 냄새가 풀풀 풍겨옵니다~)

KPMG의 전망도 한번 봐볼까요?

'30년이 되면, 글로벌 기준 매년 1,200만 명의 승객이 이용할 것이라 예상했고, 누적 이용객 수가 '50년에 4억 4,5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KPMG에서는 연도별 활용범위는 조금씩 차이를 두었는데
'30년에는 도심과 공항 간 UAM 셔틀 버스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40년에는 도심의 통근 노선이나 도심 항공 택시 운행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50년에는 광역권 도시 간 이동까지 가정했습니다.

'50년까지 UAM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별 도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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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마지막으로 총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컨설팅 업체별 분석 수치는 서로 상이 : '35년 ~ '40년에 740억 달러 ~ 14,740억 달러 (1.474조 달러)
('17년 분야별 세계무역규모 : 자동차 3.2조 달러, 반도체 2.1조 달러, 항공 0.88조 달러, 조선 0.22조 달러)

비용소요로 최초 흑자전환은 사업착수 후 10년 내외 소요 예상
'17년 개발착수 ▶ '25년 상용화 ▶ '28년 최초 흑자전환 예측

세계 컨설팅 보고서별 시장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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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간에는..

한국이 UAM이 활발할 나라 중 하나로 꼽혔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럼 한국 기업들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배터리 시장 : 한국의 K-UAM feat. UAM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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